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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2

방송대 첫 학기를 돌아보며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생으로서의 첫 학기가 마무리됐다. 기말고사와 첫 학기 전반에 대한 후기를 쓰기에 앞서 해야 할 게 있다.따란~올 A+ 성적표 자랑 되시겠다. 기말고사 성적 나왔을 때부터 정해진 거긴 하지만 최종 확정된 성적을 보니 기분이 좋다. 올 A+은 대학 생활 하면서 처음 받아보는지라 감개가 무량하다. 😭 객관식이고 난도가 낮아 성적 받기 수월한 점은 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A+을 받고자 노력했다. 풀타임 학생으로 지냈기 때문에 더더욱. 고생했다, 고생했어.성적장학으로 다음 학기 등록금은 면제 되시겠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기말고사 준비과목 수가 많으면 한 날 모든 시험을 치르긴 어렵다. 다섯 과목을 하루만에 치려면 부담되니 학교에서도 과목 수에 따라 응시 회차를 1~3.. 2025. 7. 7.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입학+80일 소회 학기의 절반방송대에 입학한 지 80일이 되었다.기말고사를 2주 앞두고 있는데 진도로 보면 절반 정도 달렸다.레이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번쯤 이 공부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입학 목표프로그래머로서 자기계발에 대한 욕심과 압박은 언제나 있었다.매일 앱을 만들다보니 OS, 네트워크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허나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는 게 맘처럼 되지 않았다.퇴근 후 저녁 먹고 헬스장 가서 1시간 반 운동하면 빨라도 8시. 2시간 걸려 집에 돌아오면 벌써 10시였다.마음 한 켠에서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지식에 대한 갈증이 쌓여갔다.퇴사 후 자연스레 공부할 시간이 확보됐다. 어차피 공부할 거 학위도 따면 좋을 거 같았다.외국 온라인 석사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는데 컴퓨터 관련 학점이 먼저 얼마..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