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Retrospective6 221025 간단한 어제 회고 - 패턴 숙지는 필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아키텍처 패턴을 모르니 파일 구성이 읽히지 않고 디자인 패턴을 모르니 코드가 왜 이렇게 짜여져 있는지 계속 궁금증이 든다. 싱글톤 패턴을 알아두니 보이는 부분이 있듯이 디자인 패턴 공부를 얼른 하자. 잘한거 MVP에 맞게 나름 코드 분석을 열심히 했다. 회사 분위기에도 적응해나가고 있다. 내게 맞는 책상 세팅을 찾아서 마음이 편-안하다. 못한거 코드를 보며 이해되지 않는 부분, 궁금한 점을 그 때마다 이것저것 찾다보니 뭐가 남았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뭘 막 많이 찾아봤는데 정확히 알지 못한 느낌. 기록하거나 직접 내 코드로 구현해보지 않아서이다. 아, 무엇보다 코드를 직접 짜본 게 너무 오래됐다. 내가 프로그래머가 맞다고 할 자신이 없다. 용.. 2022. 10. 25. 220915 구직 기간이 길어지니 좀처럼 기운내기 쉽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말고 걸어야 한다. 내 공부를 하고, 내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좋은 기회가 오리라고 믿는다. 무너진 루틴을 다시 세우자. - KOCW에서 운영체제 강의 시작 운영체제 강의로 반효경 교수님 수업을 추천받아 듣기 시작했다. 아직 어떻다 평가하긴 어렵고 더 들어봐야지. 하루 한 강씩 뿌수기! 수업 정리 - 깃헙 프로필에 README 추가 내 깃헙을 방문한 인사담당자들이 현재 내가 작업 중인 내용, 공부 중인 분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필에 간략한 자기소개를 추가했다. 프로필 설명조차 리드미 파일로 구현한 게 참 깃헙답다. - NCS 책 나눔 이제 필요없게 된 NCS 책을 나눔했다. 몇천원이라도 벌어볼까 하다가 공기업 준비생에게 몇천원 받아.. 2022. 9. 16. 220809 합격했던 곳에 다시 문의를 해보는 걸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 안정적인 수입을 만들어 내 삶을 본 궤도에 올려놓고 싶은 조급함과 그 수입으로 인해 가능해질 삶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설렘이 레퍼런스 없는 회사에 대한 불안감, 사수에 대한 니즈, 더 흥미로운 도메인에 대한 아쉬움보다 더 크게 와닿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마침 오늘 대학 친구들과의 랜선 기타 합주 날이라 연습이 끝나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 정도의 회사라면 일단 시작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래, 모든 게 만족스러운 회사를 찾는다는 게 신입에게 너무 큰 욕심인지도 모른다. 내일 선생님께 한번만 상담해보고 결정을 내려야겠다. 아니, 그나저나 지난 목요일에 지원했던 S 회사는 당일에 지원서를 확인하고도 일주일이 다 되도록 아직 .. 2022. 8. 10. 220808 다른 회사들에 입사지원을 더 해봐야 할까, 아니면 합격했으나 거절했던 곳에 다시 연락해봐야 할까. 재밌어 보이는 일을 하는 곳에 더 도전해봐야 할지, 이쯤에서 합격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봐야할지 고민된다. 지금의 마음은 50 대 50. 구직 기간도 한달이 넘었고(한달 월급 + 일 경험 기회만큼을 투자한 셈) 거절에도 조금 힘이 빠져서 나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신뢰를 보여줬던 그 곳을 자꾸 돌아보게 된다. 개발팀장님도 나와 핏이 맞을 것 같았다. 신기술에 열려있고 대화도 잘 통했다. 다만 사수가 없어서 가이드가 부족하고, 사업 아이템 자체가 크게 흥미롭진 않았으며, 조직 문화를 이제 막 만들어가는 곳이라 불안요소가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챌린지 요소가 산재해 있으니 주도적으로 뭔가 시도하면서 시스템을 .. 2022. 8. 9. I need a job I'm looking for a company where I can work I'm applying to open (and closed) jobs and I've had interviews with several companies 내 이력과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구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든다. 내 기술을 쌓으며 결과물들을 만들다보면 채용이야 되겠지마는... 같이 공부한 친구들은 좋은 곳에 들어갔다는 데 왜 나는 채용이 안 될까 하는 마음, 정말 간절하게 지원한 곳들에서 거절당한 것에 대한 (약간의) 좌절감, 좋은 데, 나와 Fit한 데 들어가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 잡지 않은 기회가 더 좋은 기회였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 매번 더 절실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데.. 2022. 7. 16. Hello Tistory! I was trying to start a dev blog It was not easy to choose a right blog service which is fit for me So it took a while Finally I'm here, in tistory Let's see where it goes! 2022. 7. 16. 이전 1 다음